MBC "'대장금2' 아직은 희망사항"

김현록 기자  |  2009.02.10 17:10
MBC 측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장금2'의 제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드라마 국 고위 관계자는 10일 "'대장금2'의 제작에 대해 MBC 차원의 입장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대장금2'가 제작되려면 MBC가 제작을 맡고 이영애 씨가 주인공으로 결단을 내리고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아야 한다는데 원칙적으로 맞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는 희망사항일 뿐 MBC 차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며 "MBC 드라마 국 측과 이병훈 PD가 '대장금2'에 대해 논의한 적도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훈 PD는 내년 초 MBC에서 '대장금2'와는 별개인 사극의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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