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에덴' 추격 속 월화극 1위‥31.4%

최문정 기자  |  2009.02.11 07:30
KBS 2TV \'꽃보다 남자\' <사진제공=그룹에이트> KBS 2TV '꽃보다 남자' <사진제공=그룹에이트>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전국 시청률 31.4%의 기록으로 월화극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3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꽃보다 남자'는 9일 31.5%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0일 방송은 이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30% 벽을 넘어선 높은 시청률은 여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꽃보다 남자'는 월화극 지존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튼튼히 다졌다. MBC '에덴의 동쪽'이 이전 월화극 제왕의 위용을 발휘, 9일 24.4%, 10일 25.9% 등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꽃보다 남자' 추격를 추격하기에는 부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떼루아'는 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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