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한달새 음반·음원 수익 15억

길혜성 기자  |  2009.02.11 11:33
KBS 2TV 인기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가요계까지 강타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 OST(Original Sound Track) 제작사인 KTF뮤직 자회사 도레미미디어 측은 11일 오전 "지난 1월 5일 첫 방송된 '꽃보다 남자' OST 음반은 현재까지 오프라인에서 5만 장 남짓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음악 포털사이트 KTF도시락의 이달 둘째 주 음원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수록곡인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SS501)가 2위, 티맥스의 '파라다이스'가 5위, 썸데이의 '알고 있나'가 10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무려 3곡이 톱 10 안 진입했다"며 "이 노래들은 벨소리, 컬러링 차트에서도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레미미디어 측은 "온오프라인의 인기로 '꽃보다 남자' OST 판매 및 음원 판매 등으로 발생한 매출은 지금까지 약 15억 원 이상"며 "갈수록 그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최소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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