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측 "구하라 '남친 사진', 어이없다!"

길혜성 기자  |  2009.02.11 12:07
↑카라의 구하라(가운데) ↑카라의 구하라(가운데)
인기 5인조 걸그룹 카라 측이 최근 인터넷상에 논란이 된 멤버 구하라(19)의 남자친구 의혹 사진에 대해 "어이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근 인터넷에 구라하와 모 남자 한 명이 함께 찍은 사진이 떠돌고 있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이 남자를 두고 구하라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카라 측은 "이 사진은 구하라가 데뷔 이전인 몇 년 전, 친한 친구들 몇 명과 함께 여행을 갔다 찍은 사진 중 하나일 뿐"이라며 "당시 구하라와 함께 여행을 갔던 언니 한 명도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일부 네티즌들의 사실 무근의 주장이 불거진 뒤 이를 안타까워하는 글을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직접 올리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하라와 사진을 함께 찍은 남자는 구하라와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고 다시 한 번 못박았다.

한편 구하라가 소속된 카라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뒤 타이틀곡 '프리티 걸'로 인기몰이를 했다. 카라는 현재 후속곡인 '하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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