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미디액트에서 열린 독립영화의 현실을 걱정하는 감독모임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재 사무총장은 "'워낭소리', '낮술', '똥파리' 등이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고, 흥행 등 과거와 못 보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독립영화계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직접 영화를 개봉하거나 개봉 준비중인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는 자리를 일부러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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