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멤버 교체에도 각종 차트 '석권'

김지연 기자  |  2009.02.12 08:32
FT아일랜드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FT아일랜드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최근 멤버를 교체한 그룹 FT아일랜드가 미니앨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2일 F&C뮤직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개된 FT아일랜드의 미니앨범 '점프 업(Jump Up)'은 공개 이 후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도시락, 멜론, 엠넷,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 곡 '나쁜 여자야'는 실시간차트 1위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또한 1위에 랭크됐으며, 수록곡 '인형처럼', '미씽 유', '마법'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FT아일랜드는 멤버교체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확실히 했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멤버 송승현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했다"며 "멤버 전원이 보컬과 라이브 세션에 참여하는 등 한층 성숙되고 세련된 FT아일랜드만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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