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조권(왼쪽)과 이창민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2AM의 조권과 창민이 지난 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졸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뮤직큐브 관계자는 12일 "'졸업'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릴레이 기부 프로그램 '스웨터'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스웨터'는 직접 손으로 정성껏 짠 스웨터 하나를 선물하듯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프로젝트다.
이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마음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웨터 프로젝트는 동참하는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AM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이 노래'로 주목 받았으며 새 싱글 음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