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 5월2일 8살 연하 직장인과 결혼

김지연 기자  |  2009.02.12 15:42


'갈갈이 패밀리'의 개그맨 오정태가 8세 연하의 백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정태는 오는 5월2일 5년 동안 교제해온 미모의 재원 백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4월 처음 만나 5년간 교제해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 백씨는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재원으로, 올해 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 및 주례는 미정이며, 동료 개그맨들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태는 현재 MBC '개그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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