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소속사 홈피서 직접 공연 예매

이수현 기자  |  2009.02.12 19:03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예매를 진행한다.

장기하와 얼굴들 소속사 붕가붕가레코드 관계자는 12일 "오는 27일 열리는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 1집 발매기념공연은 16일 자정 예매를 시작한다"며 "다른 공연 예매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붕가붕가 레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공연 중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받은 적이 있다"면서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줄 모르고 몇 분 늦게 예매창을 오픈했다가 '왜 늦었냐'며 항의를 받았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재 붕가붕가레코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예매를 앞두고 정확한 예매 오픈 시간에 대한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붕가붕가레코드 측은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자정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 몇 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기하는 오는 27일 정규 1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음반 발매 기념공연 '별일 없이 산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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