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출신 안정훈,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

김지연 기자  |  2009.02.13 20:29
그룹 포지션의 멤버였던 가수 안정훈이 보험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서울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안정훈씨와 매니저가 사고차량을 운전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정훈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이에게 차를 빌려준 후 사고가 나자 보험 적용이 되는 매니저가 운전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 350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안정훈은 그룹 피노키오와 포지션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작곡가로 '이별 이야기' '어색한 만남'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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