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밸런타인데이에 20쌍 커플 초대

이수현 기자  |  2009.02.14 12:52


션과 정혜영 부부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0쌍의 커플과 만난다.

션은 지난 12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밸런타인데이=오늘 더 사랑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모임을 공지했다.


션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열리는 션-정혜영 부부의 초대에 20커플(4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션은 "이번 번개팅에서는 오시는 분들의 '오늘 더 사랑해' 스토리들도 준비해달라"고 전했다.


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댓글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받았으며 많은 팬들이 댓글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혔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해 5월26일 에세이집 '오늘 더 사랑해'를 발간했다. '오늘 더 사랑해'는 두 사람이 미니홈피에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이 미니홈피에 공개하지 않았던 편지,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 삶에 대한 진실한 묵상, 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일상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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