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시동 CF모델 이용우, 알고보니 현대무용가

김현록 기자  |  2009.02.14 20:26


화요비의 신곡 '반쪽'과 각종 CF에서 서구적인 마스크와 완벽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용우가 사실은 현대무용가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된 화요비의 신곡 '반쪽'에서 눈을 가리고 나온 남자 주인공은 현대 무용가이자 모델로도 잘 알려진 이용우. 젠트라X, 스니커즈, 사이언 뷰티, 남광토건, 미니캣 등의 광고에 메인 모델로 출연한 베테랑 모델이다.

이용우는 이름보다는 얼굴이 널리 알려진 모델이지만 무용계에서는 이름이 높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온 이용우는 2002년 동아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08년에는 자신이 졸업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배 양성에 일조했다.


이번 화요비 뮤직비디오 '반쪽'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에 시동을 건 이용우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 제의를 받으며 기분 좋은 고민에 빠졌다. 이용우 측 관계자자는 "이용우가 연기자로 변신,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날도 멀지 않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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