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추가공연 이어 전국투어 결정

이수현 기자  |  2009.02.16 08:36


가수 바비킴이 소극장 공연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바비킴 측은 16일 "바비킴이 자신의 소극장 공연을 전국 투어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비킴 관계자에 따르면 바비킴은 오는 3월 13일 서울 대학로 공연을 1회 추가한 데 이어 오는 3월 20일과 21일 광주, 27일과 28일에는 대전에서 추가 공연을 열 계획이다.

바비킴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추가 공연을 결정했는데, 지방팬들의 요청도 많이 들어온 것을 알고 소속사와 상의 끝에 투어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지방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통해 호흡하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바비킴은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잔잔하게 스며들 수 있는 선곡을 통해 분위기는 한결 따뜻해 질 것"이라고 공연에 대해 설명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중순 스페셜 음반을 발표하고 '사랑..그 놈'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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