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소속사 "학력위조 아냐..수년전 오류 수정"

김현록 기자  |  2009.02.16 10:12
탤런트 윤상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윤상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윤상현이 학력을 위조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프닝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상현은 중앙대 시각대자인과 출신이 아니다. 전 소속사에서 프로필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고, 이미 수년 전 이를 수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상현 본인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 이미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속사 프로필에서도 학력 관련 부분을 삭제했다"며 "심지어 중앙대에는 시각디자인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개인 블로그 등에 나온 프로필까지 삭제할 수가 없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학력위조 파문이 지난 지가 언제인데 뒤늦게 이 같은 이야기가 나온 데 당황스럽다.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MBC '겨울새',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KBS '아빠 셋 엄마 하나'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내조의 여왕'에 캐스팅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