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따스한 눈과 약간 맹한 사람이 이상형"

문완식 기자  |  2009.02.16 16:17
예지원 ⓒ홍봉진 기자 예지원 ⓒ홍봉진 기자


배우 예지원이 따스한 눈을 가졌으며 약간은 맹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예지원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현장공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따스한 눈을 가진 사람"이라고 밝혔다.


예지원은 "약간 맹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장윤정은 "언니가 지난 번 '골드 하우스'를 방문한 박현빈을 좋아하는 것 같다. 마침 박현빈의 눈빛도 맹하다"고 거들었다.


예지원은 "눈빛이 맹하다는 뜻은 아니"라면서도 "박현빈은 노래를 정말 잘하고 표정 연기가 좋다"고 추켜세웠다.

그간 방송과 영화를 통해 남다른 끼를 발휘했던 예지원은 '골미다'를 통해 더욱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 1월 맞선에서 젊을 적 꿈을 키우던 극단의 뮤지컬 배우와 우연히 재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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