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윤아 커플, MBC서 재회 '어머나'

김현록 기자  |  2009.02.17 09:36


KBS 일일극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 박재정과 윤아가 MBC에서 재회했다.

박재정과 윤아는 지난 16일 녹화를 진행한 '스타황당극장 어머나'에 출연, 지난 달 '너는 내 운명'의 종영 이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 녹화에서 바로 옆 자리에 앉아 친분을 과시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의 황당한 사연을 콩트로 재현하고, 이에 대해 스튜디오에서 토크를 나누는 '어머나'에서 박재정과 윤아는 각각 콩트에도 출연해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윤아는 겉으로는 '청순한 그녀의 비밀', 박재정은 '그 남자의 중독'이란 에피소드를 각각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난 설 특집으로 처음 방송된 '스타황당극장 어머나'는 정규 편성을 앞두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로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김구라와 현영이 MC를 맡았으며 박재정 윤아 외에 최양락 팽현숙 부부, 최성국과 이영은, 유채영, 조혜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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