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년 제적' 이상윤 "1년뒤 복학..꼭 졸업"

김수진 기자  |  2009.02.17 13:38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상윤이 한시적(1년) 제적을 당한 가운데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상윤의 소속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에서 "이상윤이 1년 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학교에 복학해 졸업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구열에 가득 찬 성격으로 이번 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하다. 1년 동안 반성 기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못 따라갔던 학업을 보충할 것이다. 아울러 학교 측 배려에 감사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로 주 5일 촬영에 임하면서 잦은 결석 등으로 학사 경고가 누적, 서울대학교로부터 1년 제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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