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7일 귀국..승리 당분간 솔로활동 지속

길혜성 기자  |  2009.02.18 09:58


5인조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이 일본 지상파 TV 출연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귀국한 빅뱅은 당분간 막내 승리가 솔로 활동을 지속하는 것으로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1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빅뱅은 지난 15일 일본을 방문, 그 날 오후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빅사이트를 찾아 후지TV의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 TV'의 15주년 공개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빅뱅이기에, 일본 전역에 방송된 이번 프로그램 출연은 빅뱅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게 YG 측의 평가다. 이번 녹화분은 16일 오전 방송됐다.


YG 측은 "빅뱅은 지난 17일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빅뱅의 멤버 중 승리는 당분간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계속하며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 2월 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붉은 노을'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의 국내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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