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문숙이 섬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안문숙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형부에게 생일선물로 남태평양에 있는 무인도를 선물 받았다"며 "'문시기 아일랜드'라고 이름을 짓고 종종 방문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안문숙은 이날 최성국이 '무인도에서 누드로 선탠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자 "해본 적 있다"며 "비오는 날 문시기 아일랜드에서 어머니, 동생과 셋이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수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성국은 "왠지 많이 부럽지는 않다"고 대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문숙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오는 1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