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상진 <사진제공=싸이더스HQ>
탤런트 한상진이 전지현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일 싸이더스HQ는 "올해 2월 한상진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2000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본상을 수상, SBS 공채 9기로 데뷔했다. 2007년 MBC '하얀거탑'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이산'에서 홍국영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싸이더스HQ 승병욱 팀장은 "한상진의 가장 큰 장점은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다. 이러한 점을 십분 발휘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한 전천후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승 팀장은 "앞으로 브라운관뿐 아니라 스크린, 해외 무대 등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계획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