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이진욱, 2년째 열애중

최지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김수진 기자,   |  2009.02.19 11:18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최지우(34)와 이진욱(28)이다.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해 2년째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지우 소속사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진욱과)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에이시티' 종영이후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흘러나왔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열애에 대해 부인해왔다. 더욱이 이진욱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터라 두 사람의 결혼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결혼은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최근 방송된 SBS '스타의 연인'의 촬영을 마친 상태며, 이진욱은 방송중인 SBS 주말극 '유리의 성'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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