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최지우와 열애에 공식홈피 '다운'

최문정 기자  |  2009.02.19 12:10


연기자 최지우와 열애중인 이진욱의 공식 홈페이지가 19일 접속자 초과로 다운됐다.

이진욱의 공식 홈페이지는 19일 현재 "일일 데이터 전송량(트래픽) 초과를 이유로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다.


해당 홈페이지를 관리사 측은 "일일데이터 전송량(트래픽)초과는 방문자가 홈페이지를 접속하게 될때 접속한 페이지의 데이타 (텍스트,이미지,음악,동영상 등)가 방문자의 PC로 이동하게 되고, 이렇게 이동한 데이타가 저희와 약정한 일일데이타 전송량을 초과하였다는 뜻"이라며 "초과한 트래픽은 밤12시를 기준으로 다시 갱신(초기화)되어 사용하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진욱의 공식 홈페이지는 최소 20일 오전 0시까지는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이번 이진욱의 공식 홈페이지 다운은 최지우와 열애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네티즌의 집중된 관심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평소에 비해 과도한 접속자가 홈페이지로 몰리며 홈페이지 서비스가 불능 사태에 이른 것이다.

한편 이진욱의 개인 미니홈피는 19일 현재, 하루 동안 1만350여명의 접속자가 방문하고 방명록에 축하 글 등을 다수 남기며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이진욱과 최지우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해 2년째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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