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소속사 "고가주화 판매 중단 조치"

김수진 기자  |  2009.02.19 12:19
배용준의 얼굴이 새겨진 고가의 주화가 일본에서 판매, 매진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BOF는 19일 "고가의 주화는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와 협의되지 않은채 제작, 판매가 진행됐었다"면서 "사후에 고가 주화의 판매 사실을 발견하고 곧바로 주화 판매 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 중지 제재를 통해 고가의 주화는 단 1개도 판매되지 않았으며 판매처에서는 이미 외부로 주화 판매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주화를 팔지 않기 위한 조치로 해당 홈페이지 상에 '매진'(sold out)이라고 표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더불어 "팬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배용준의 얼굴이 새겨진 1500만 원 상당의 고가 주화는 출연작 '겨울연가'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첫 기념품으로 개발돼 판매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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