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피겨스케이팅 드라마 '트리플'로 TV복귀

전형화 기자  |  2009.02.20 08:55
배우 이정재가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드라마 '트리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정재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6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트리플'에 이정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리플'은 '커피프린스1호점'의 이윤정PD가 연출하는 피겨 스케이팅 소재 드라마. 윤계상과 민효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정재는 광고 크리에이터 신활 역을 맡았다. 이정재가 안방극장에 출연하는 것은 2007년 방영된 드라마 '에어시티' 이후 2년 만이다.

예당측은 "이정재가 2년 만에 시청자 앞에 선다는 생각에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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