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스타일'서 요리사로 안방 복귀

전형화 기자  |  2009.02.20 10:09


한류스타 류시원이 '시티홀' 대신 '스타일'을 택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0일 "류시원이 백영옥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스타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우철PD-김은숙 작가 콤비의 '시티홀'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류시원은 '시티홀' 제작사 예인이 준비하는 '스타일'에 반해 주연 및 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스타일'은 패션잡지사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과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피아노'의 오종록PD와 '궁'의 인은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류시원은 '스타일'에서 전직 성형외과 의사이자 오너 셰프인 박우진 역을 맡는다. 류시원의 합류로 '스타일'은 나머지 배역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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