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너무 앞서가지 않았으면 좋겠다"②

전형화 기자  |  2009.02.20 15:42


톱스타 최지우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동료 연기자 이진욱과의 사이에 대해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일 뿐 너무 확대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최지우는 20일 스타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여러 기사들을 봤는데 너무 많이 확대해석된 것 같다"면서 "굉장히 앞서가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드라마 '에어시티'를 할 때 이진욱을 알게 된 것은 맞지만 그 때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든지, 결혼설이라든지,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너무 부풀려지고 있다는 것.

최지우는 "'에어시티'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이라면서 '에어시티' 이후 2년 동안 교제를 해왔다는 항간의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녀는 "열애설이 나오면 결혼설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게 아니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다보니 유쾌하지는 않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최지우는 "아직까지 신중하고 조심스럽다"면서 "공인으로 섣부르게 행동하지 않을 테니 일적으로나 만남 역시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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