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도빈, 평생 같이 하고픈 남자"

전형화 기자  |  2009.02.20 16:47
방송인 정시아가 배우 백도빈과의 결혼을 이유로 '무한걸스'에서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은 20일 "정시아가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3주 전부터 결혼 소식과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백윤식의 아들로 잘알려진 백도빈과 3월7일 결혼을 하게 되면서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뜻을 전했다는 것.


정시아는 2007년 10월24일 '무한걸스' 2회부터 출연, 각종 예능프로그램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에 대해 정시아는 "'무한걸스' 멤버들은 평생 같이 하고 싶은 친구이자 언니라면 백도빈은 평생 같이 하고 싶은 남자"라며 "언니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당분간은 배우자와 오붓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는 후문.


'무한걸스'는 오는 22일 정시아 이별여행 편을 녹화하며, 이날 녹화분은 정시아 결혼 전날인 3월6일 방송된다.

한편 '무한걸스'는 정시아가 빠지면 제7의 멤버를 영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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