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자에 PMP선물.. 약속 지켰다

김현록 기자  |  2009.02.20 20:43


MBC '무한도전'이 방송 중 언급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시청자에게 PMP를 선물해 화제다.

최근 '무한도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PMP를 받았다는 한 네티즌의 사진과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4일 '봅슬레이 특집' 방송 당시 박명수는 정준하가 얼음물에 손을 담그고 1분 이상을 버티면 최신형 MP3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돌발 제안을 했다. 정준하는 성공했고, 제작진은 방송을 보고 가장 먼저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긴 시청자에게 축하드린다는 편지와 함께 MP3 대신 PMP를 전달했다.

이 네티즌은 소식이 없어 자포자기 하고 있다가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약속을 지키겠다는 편지를 받았다며 사진과 편지를 게시판에 공개했다. 게시판에는 "역시 무한도전"이라며 부러워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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