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백성현 '열애 해프닝'.. "호주 화보 촬영인데"

김현록 기자  |  2009.02.20 21:58


탤런트 최정원과 백성현이 때 아닌 열애 해프닝에 휘말렸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호주에서 최정원과 백성현의 몰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는 현지 교민의 글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최정원과 백성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스타엠 엔터테인먼트에 한 둥지를 트는 등 수년째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어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듯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측근은 20일 "열애설이라니 황당하다"며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열애설이라니 뜬금없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 측근은 "이달 초 두 사람이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호주에 다녀왔다"며 "교민들의 데이트 목격담은 두 사람이 아마 따로 시간을 보낼 때 이를 봤다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이미 수년 째 친분을 쌓아 온 사이"라며 "평소에도 허물없이 지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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