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도시, 결혼 16년만에 이혼소송 중

정진우 기자  |  2009.02.23 10:55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 도시가 결혼 16년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 여성중앙 3월호에 따르면, 이다 도시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 재산 및 양육권을 두고 조정중이다. 이혼 사유 중 하나가 가정문화 차이라고 보도됐다.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에서 아시아비즈니스를 전공한 이다도시는 실습을 나오면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연세대 불어과에서 강사를 하던 당시 남편 서 모씨(사업가)를 만나 결혼하면서 귀화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도 아들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더욱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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