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왼쪽)과 유재석 ⓒ사진=최용민 기자
빅뱅의 대성이 주위 사람들과 가장 빨리 친해질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위 사람들과 빨리 친해질 것 같은 스타는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성은 총 369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32.42%(1197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대성은 항상 웃어서 은근히 친근하다" "왠지 호감 가는 얼굴과 사람을 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은 28.82%(1064명)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대성과 2위에 오른 유재석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 '덤앤더머'란 별칭의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이있다.
이 밖에 노홍철, 슈퍼주어니어의 강인, 붐 등이 각각 3, 4, 5위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