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가 다음 달 22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은 가수 이문세를 끝으로 부활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청자의 곁을 떠난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해 8월 말 폐지됐다 11월 말에 전격 부활했다. 그동안 비 김종국 이선희 백지영 등의 유명가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아왔다.
제작진은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후속 코너는 준비단계로 정해진 게 없다. 조만간 후속코너도 정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1일 방송분에는 '성인식' 등을 부른 박지윤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