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민호 팬들이 못 알아보고 밀쳐내"

김건우 기자  |  2009.02.24 21:04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 촬영장에서 겪은 굴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최근 KBS2TV '해피투게더-시즌3' 촬영에서 "이민호의 팬들 사이에 껴 있으면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구혜선은 "이민혼의 팬들이 달려들면 밀려나게 된다"며 "나를 밀치던 팬들이 내 얼굴을 보고 놀라며 구혜선이라며 열광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구혜선은 수영장 다이빙 신에서 부상을 당하고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에서 추위를 떨어야 했던 숨은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시즌3'에는 구혜선, 김현중, 김준, 박휘순 등이 함께했다. 26일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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