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후지TV와 국내 최초 코너교환

김겨울 기자  |  2009.02.25 08:33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국내 방송 최초로 일본 후지 TV와 코너 교환을 하게 될 전망이다.

24일 '섹션 TV 연예통신'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후지 TV 측과 이르면 상반기 내에 코너 교환이 이루게 된다.


이 관계자는 "한류 스타와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한류를 중심으로 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은 중요한 과제"라며 의의를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국 측과 일본 측이 일본 스타와 한국 스타 순위를 함께 매기는 '별별랭킹'이 탄생할 것"이라며 "'섹션 아시아 차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섹션 TV 연예통신'과 후지 TV는 국내 스타와 일본 스타의 인터뷰를 교환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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