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위)와 카라
5인조 걸그룹 카라가 같은 소속사인 SS501의 리더 김현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2번째 미니앨범 후속곡 '허니' 활동에 돌입한 카라는 지난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카라는 이날 "'프리티 걸'로 여러 번 1위 후보에 올랐지만, 1위를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허니'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꼭 1위를 거머쥐고 싶다"며 웃었다.
카라는 이날 인터뷰에서 같은 소속사(DSP미디어)인 SS501의 리더이자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으로 열연 중인 김현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카라는 "얼마 전 '꽃보다 남자' 촬영장을 직접 방문해 현중 오빠를 응원했다"며 "그 간은 거의 녹음실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신곡을 녹음하는 모습만 봤는데, 이번에 드라마 촬영을 위해 슈트를 입은 모습을 보니 색다르면서도 멋있고 존경스럽기까지 했다"며 미소 지었다.
카라는 또 "현중 오빠를 포함한 SS501 오빠들은 우리가 연습생 시절 때나, 지금이나 친오빠처럼 자상하고 정감 있게 챙겨준다"며 "이런 SS501오빠들이 우리 곁에 있어서 너무 좋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