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막내 승리 지원사격에 나선다.
지드래곤은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승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승리의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드래곤이 '인기가요'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한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솔로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하기로 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마지막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솔로활동을 마치고 싶다'는 승리의 이야기를 듣고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모두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솔로 활동을 마친 후 승리는 유승호-김범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71'을 통해 영화배우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