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의 '상플', '전국사투리자랑' 등 새코너 무장

김수진 기자  |  2009.02.26 13:50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연출 윤현준)가 새 코너로 무장했다.

연기자 박재정의 MC 투입과 동시에 '친절한 사형제'와 '전국 사투리 자랑' 등 두 코너가 신설됐다.


'친절한 사형제'는 초대 손님과 진행하는 토크쇼. MC들은 각자 맡은 질문을 통해 초대 손님에게 충분한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중간 중간 진행에 대한 평가를 출연자에게 직접 받는다.

박재정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등 MC의 진행이 게스트 모두를 만족시켰을 경우 MC들은 상품으로 주어진 선물을 온전히 받을 수 있고, 게스트 중 한 명이라도 불편함을 느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선물의 양이 점차 줄어드는 형식의 코너다.


'전국 사투리 자랑' 코너는 각 지역에 존재하는 아름답고 특색 있는 사투리를 알아맞혀 보는 시간이다. 사투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자신이 사용하는 말과 다른 말에 관심을 가짐으로 그 지역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 간 소통의 벽을 허물어 보자는 취지다.

새로운 코너로 단장한 '상상플러스 시즌2' 첫 손님으로는 조형기, 한성주, 붐, 한민관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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