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지' 부른 흑인 여가수 나탈리 '스타킹' 출연

문완식 기자  |  2009.02.26 17:11
나탈리 화이트 <사진제공=SBS> 나탈리 화이트 <사진제공=SBS>


최근 걸 그룹 소녀시대의 '지'(Gee)를 유창한 우리말로 부른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를 모은 흑인 여가수 나탈리 화이트가 SBS '스타킹'에 출연한다.


나탈리는 오는 3월 7일 방송되는 '스타킹'에 출연, 이효리, 동방신기, 원더걸스, SS501 등 그간 자신이 불렀던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10일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소녀시대의 '지'를 느린 템포의 R&B로 편곡해 불러 120만 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나탈리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 외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채 수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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