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아이리스' 앞두고 몸만든다

전형화 기자  |  2009.02.27 09:25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을 앞두고 액션스쿨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김태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김태희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액션스쿨에서 다양한 액션 연기 연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희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액션스쿨을 찾는 까닭은 '아이리스'에서 국가 정보원 요원 역을 맡았기 때문.


김태희는 '아이리스' 무술 감독 요청에 따라 총기를 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거친 몸싸움을 표현하기 위해 연습 삼매경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천'에서 칼싸움 등 액션연기를 선보였던 김태희는 당시에도 혹독한 훈련을 악착 같이 소화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는 '중천'과 달리 현대물이기 때문에 다른 액션 연기를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희는 '아이리스' 연출자가 확정돼 촬영 일정이 가속화되면서 다음 달 일본을 시작으로 러시아와 터키 등 세계 각지에서 드라마 촬영에 돌입, 2009년 한 해를 '아이리스'와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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