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주인공 모두 교통사고...왜?

이혜림 인턴기자  |  2009.02.27 17:23


KBS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출연진들의 교통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구혜선(25)은 경남 창원에서 '꽃남'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부상은 경미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상태다.


‘꽃남’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촬영장에 1500명 가량의 팬들이 몰리면서 촬영이 지연돼 급히 서울로 이동하는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며 “오늘 하루는 촬영을 쉬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실 ‘꽃보다 남자’ 출연진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1일 김현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김준이 경미한 교통사고로 타박상을 입었다. 26일에는 이민호의 매니저가 이민호를 집에다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일과 9일에는 김범이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김범은 9일 사고로 발가락 부상을 입어 깁스하고 촬영에 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출연진들의 잦은 교통사고에 대해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야외 촬영장을 찾는 팬들이 많아서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촬영 지연 때문에 급히 이동할 때가 많아 사고가 잦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해외 로케이션 촬영도 멀리 가고 구준표 집은 담양, 윤지후집은 경주에 있어서 이동 시간도 많이 걸린다”며 “좋은 배경을 찾다보니 촬영장 간 이동이 많아진 탓도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와 드라마 촬영 병행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사고가 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광고촬영 때문이 아니라 촬영장에 모인 팬들로 인해 지연된 영향이 크다”며 “광고 촬영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 개인스케줄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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