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우리사랑', 백상 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전형화 기자  |  2009.02.27 22:39


오점균 감독의 '경축! 우리사랑'이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경축! 우리사랑'은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해 4월 개봉한 '경축! 우리사랑'은 딸의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지는 어머니를 그려 호평을 산 저예산 영화. 1만 5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경축! 우리사랑'은 이날 작품상을 놓고 '쌍화점', '영화는 영화다',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 '과속스캔들'과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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