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500회 특집, 시청률도 특별 7.1%

최문정 기자  |  2009.02.28 10:33
KBS 2TV \'뮤직뱅크\'의 500회 특집 <사진출처=KBS> KBS 2TV '뮤직뱅크'의 500회 특집 <사진출처=KBS>


KBS 2TV '뮤직뱅크'의 500회 특집 방송이 그 특별함을 톡톡히 과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뮤직뱅크'의 500회 특집은 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6.4%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뮤직뱅크'는 다양한 스페셜 무대로 500회를 축하했다.

우선 '뮤직뱅크'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히트곡 퍼레이드가 마련됐다. 이 무대에서는 소녀시대가 핑클과 S.E.S를 재현하고 SS501이 젝스키스를 선보였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과 애프터스쿨의 박가희가 각각 이효리의 '10 minutes'과 박지윤의 '성인식'을, 유채영이 이정현의 '와'를 선보였다.


또 2003년도 '뮤직뱅크'의 MC였던 전진은 500회 특별 MC로 나서는 한편 MC 축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초대 MC 류시원을 비롯해 뮤직뱅크를 거쳐 간 쟁쟁한 역대 MC들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특별한 자리에 함께 했다.

지드래곤이 합세한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 특별 무대와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SS501이 박정민과 김현중까지 모두 합세 해 꾸민 무대도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한민국 쿡'은 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뮤직뱅크\'의 500회 특집 MC <사진출처=KBS> KBS 2TV '뮤직뱅크'의 500회 특집 MC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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