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똥파리',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초청

최문정 기자  |  2009.02.28 13:42


독립영화 '똥파리'가 제22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에 진출한다.

28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는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2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실버스크린상의 아시아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똥파리'는 이번 제22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실버스크린상의 아시아 장편 경쟁 부문에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의 월드 프리미어작인 에드윈의 '날고 싶은 눈먼 돼지'(인도네시아)와 자오예의 '잘라이누르'(중국) 등 12편과 경쟁하게 됐다.

'똥파리'는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작,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펀드(ACF)' 지원작이며 지난 2월 1일 막을 내린 제 3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22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에는 '똥파리' 외에도 비경쟁 부문인 시네마 투데이에 노영석 감독의 '낮술이, 이매진 부문에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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