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서현, 28일 '음중'서 주현미와 첫 듀엣무대

김지연 기자  |  2009.02.28 14:24
소녀시대의 서현(왼쪽)과 주현미 ⓒ사진=홍봉진, 송희진 기자 소녀시대의 서현(왼쪽)과 주현미 ⓒ사진=홍봉진, 송희진 기자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휩쓴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첫 듀엣 무대를 갖는다.

서현과 주현미는 28일 오후 3시1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듀엣곡 '짜라자짜'를 첫 공개한다.


이날 두 사람은 30년 세월을 초월한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주현미의 주목 같은 목소리와 서현 특유의 발랄함이 합쳐서 새로운 느낌의 트로트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은 '쇼! 음악중심'에 이어 3월1일 SBS '인기가요'에도 주현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짜라자짜'는 경쾌한 트로트 리듬에 후렴구 '짜라자짜짜짜'가 흥을 돋우는 곡으로, 유명 작곡가 김도훈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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