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10억' 촬영위해 6일 호주 사막 출국

김건우 기자  |  2009.03.01 14:43
배우 박희순 ⓒ 임성균 기자 배우 박희순 ⓒ 임성균 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10억'의 촬영을 위해 6일 호주로 출국한다.

1일 박희순 소속사 관계자는 "박희순이 영화 '10억'의 촬영을 위해 6일 호주로 떠난다.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촬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신민아 박해일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호주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극중 박희순은 서바이벌 게임을 주최하는 방송사 PD역을 맡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호주의 촬영 장소다. 호주의 아름다운 햇살과 바닷가가 예상되지만 촬영지는 호주의 사막이다.


이 관계자는 "박희순은 '10억'으로 세 번째 해외 촬영을 나선다. '남극일기' '러브토크' 때 모두 해외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쉽지 않은 촬영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적'을 연출한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0억'은 10억 원의 상금을 주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인물들이 탈락할 때 마다 한명씩 목숨을 잃는다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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