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정시아 "첫키스는 집 앞"

김현록 기자  |  2009.03.02 14:36


오는 7일 배우 백도빈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정시아가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최근 '무한걸스' 녹화에서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준 멤버들, 제작진, 무한걸스 시청자들을 위해 솔직하게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겠다"며 예비남편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정시아는 "촬영장에 들러 과일이나 아로마 오일 같은 것을 사주기고 하며 잘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성격 때문"에 백도빈에게 처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꼈다며, 첫 키스는 "우리 집 앞에 차를 주차해놓았을 때"라고 수줍게 말했다.

정시아는 이날 멤버들의 요청에 못이겨 백도빈과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백도빈은 쑥스러워하며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른 것보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시아의 이날 녹화분은 오는 6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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