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예 이민정이 영화 '백야행'에 합류했다.
이민정은 최근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감독 박신우,제작 시네마서비스) 시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민정은 '백야행'에서 손예진의 약혼자이자 그룹 총수의 비서실장으로 출연한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백야행'은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음모를 그린 스릴러 영화. 손예진과 한석규 고수가 주연을 맡았다. 2일 촬영에 들어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