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재일동포 여친과 3개월째 좋은 만남"(인터뷰)

김수진 기자  |  2009.03.03 09:41


"좋은 감정으로 3개월째 만나고 있다."

열애중인 개그맨 정준하가 입을 열었다.


정준하는 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알게 됐다. 처음에는 이성적인 감정보다는 예쁜 동생에서 연인이 됐다. 마음이 예쁜 모습에서 호감을 느끼게 됐다. 호감을 느낀 지는 3개월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만나고 있다. 생일잔치는 못했고 밥을 먹었다. 상대방이 평범한 사람이라 피해가 가지 않을까 고민이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싶다. 마음이 예쁘고 착하다.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게 아닌데 본인이 거리감을 느끼지 않을까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일본을 오갔다는 얘기는 잘못된 것이다. 재일동포이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정준하는 이에 앞서 지난달 6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도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과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 등의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라디오스타' 에 출연하는 등 공연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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