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박정민 ⓒ임성균 기자 tjdrbs23@
왼쪽 무릎에 물이 차 수술을 받았던 남성그룹 SS501의 박정민이 성공리 수술을 마치고 요양 중이다.
박정민 측 관계자는 3일 "박정민의 무릎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며 "다행히 큰 수술이 아니라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깁스를 하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정민은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만 발에 깁스를 한 상태라 향후 활동은 힘들 것 같다"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리 상태를 지켜보겠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지난 2월24일께 뮤지컬 '그리스'를 공연하던 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각종 스케줄을 강행, 무릎에 무리가 왔고 무릎에 물이 찼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2일 수술을 받았다.
한편 SS501은 최근 멤버 전원이 개별 활동 및 유닛 활동을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