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F4 화보? "촬영 우선, 화보찍을 여력 없다"

최문정 기자  |  2009.03.03 12:17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극중 F4 김준,이민호,김현중,김범 ⓒ송희진 기자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극중 F4 김준,이민호,김현중,김범 ⓒ송희진 기자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관계자가 항간에 일고 있는 극중 F4의 한·일 동시 발매 화보 제작설과 관련해 반기를 들었다.


이 관계자는 3일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의 화보 발매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간될 화보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꽃보다 남자'는 솔직히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도 바쁜 상황이다"며 "촬영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에만 몰두하기에도 정신이 없다. 화보 촬영할 여력은 없다"며 "화보 제의는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다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관계자는 "4월 16일 '꽃보다 남자'의 엠넷 재팬 방영과 관련해 일본 프로모션 행사가 예정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역시 확정된 것은 아니고 아직은 유동적"이라며 "일정 자체가 변동 사항이 많다. 이외 일정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2일 27일 교통사고를 당한 구혜선으로 결방, F4 멤버들(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분)의 토크쇼와 미공개 영상으로 구성된 'F4 스페셜 토크쇼'로 대체됐다.

3일에는 구혜선의 부상 전에 촬영이 완료된 17회가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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